onDec 27, 2013
까치밥
아침새소리에 올려다보니, 마지막 남은 홍시감의 주인공포착.
새와 나무 이준관
새는
나무가 좋다.
잎 피면
잎 구경
꽃 피면
꽃 구경
새는
나무가 좋다.
열매 열면
열매 구경
단풍 들면
단풍 구경
새는
나무가 좋아
쉴 새 없이
나무에서 노래부른다.
새는
나무가 좋아
쉴 새 없이
가지 사이를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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