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Feb 10, 2014
봄의 전령
2.10
수선화인줄 알았던 이것은 다른 꽃으로 확인
3.25
뒤늦게 발견한 수선화
이제 꽃이 활짝폈다 ^ ^
2.10
겨울동안에도 홀로 푸른잎을 유지하고 있었던 천리향
꽃망울이 하루 하루 천천히 물들고 있다
3.8
색이 한층 짙어졌다
3.19
꽃망울이 하나, 둘씩 피기시작
3.25
아무리 숨었어도 한혜영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햇살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땅속 깊이 꼭꼭 숨은
암만
작은 씨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꽃
방실방실 피워낼걸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바람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나뭇가지 깊은
곳에
꼭꼭 숨은 잎새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잎새
파릇파릇 피워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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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나의 힐링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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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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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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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한 가운데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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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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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사소한 설레임
아침에 까치 두마리가 화단에서 무언가 찿는듯 해서
유심히 지켜 봤더니 아~ 나무가지를 물었다 놨다
하는걸 보니 둥지 틀 잔가지를 찿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