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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13
단풍 김종상
빨갛게 익어가는 감을 닮아서잎사귀도 빨갛게 물이 들었네.감나무에 떨어진 아침 이슬은감잎에 담겨서 빨강 물방울.
샛노란 은행잎이 달린 가지에잎사귀도 노랗게 잘도 익었네.은행나무 밑으로 흐르는 냇물은행잎이 잠겨서 노랑 시냇물.
5년전 마당에 깔려 있던
저 빠레트는 지금은 의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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